비트코인의 4번째 반감기 사이클의 투자 방향에 대한 신민철 (유튜브 처리형 채널) 작가님의 강의를 정리해 본다.
- 화폐에 대한 공매도 (레버리지)를 이용한다. 확정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자산인 화폐를 레버리지하여 기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자산으로 바꿔준다. 현시점 (24년 초) 기대 수익률을 가장 크게 보는 자산은 비트코인이다.
- 레버리지 관리는 부채비율(LTV) 10~30% 수준으로 한다. 자본이 아닌 자산대비 부채로 계산한다. (더 공격적이다)
- 본인이 목표한 LTV 수준에 맞추어 레버리지를 운영한다. 이것이 레버리지라는 자본주의의 치트키를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리스크를 피하는 것이 아닌, 관리하는 방법이다.
-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서 LTV가 낮아졌을 때?(부채는 고정이니) LTV를 다시 높여줘야 한다. 즉 부채를 더 빌린다. 이때 기준은 5% 정도로 잡고, 레버리지 한다. 예를 들어 목표 LTV가 30% 라면 29% 가 된다고 1%만큼을 즉시 레버리지 하는 게 아니라 25% 정도까지 떨어졌을 때 5%치를 레버리지 해서 30%로 맞춰준다.
- 반대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서 LTV가 높아졌을 때? 5% 이상 높아졌다면 다시 목표 LTV 수준으로 낮춰주기 위해
① 현금을 투입해서 자본을 늘린다 > ② 현금을 투입해서 부채를 갚는다 > ③ 자산(비트코인)을 팔아서 부채를 갚는다
- 추가로 실행한 레버리지로 바로 자산(비트코인)을 사는 것이 아니라, 처음과 동일하게 동적 DCA로 분할 매수한다. 이때 DCA 방법은 개인기다. 기간매수와 구간매수를 적절히 잘 섞어서 연날리기 처럼 한다.
- 이렇게 레버리지를 활용(목표 LTV를 잡고 비율을 관리) 했을 때의 효과는 아래와 같다. 예를 들어 LTV 40% 로 운영했을 때 자산 가격이 3배 오르면 5.5배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.
- 리스크 관리? 리스크 관리는 앞서 말한 대로 LTV 가 5% 이상 높아졌을 때마다 LTV를 목표 수준으로 낮춰준다. 다만 폭락이 와서 LTV가 50% 이상으로 높아진다면? 자산의 10%를 매도하여 부채를 상환해 준다. 그럼 LTV 가 44%까지 줄어든다.
- 알트코인 투자? 알트코인은 기본적으로 99% 가 밈(meme)이다. 사실 모르는 것에 투자하지 말자는 내 원칙에는 맞지 않는다. 그럼에도 알트코인은 지금까지 비트코인 불장 직후에 더 큰 변동성으로 불장이 따라왔기에 작은 포션으로 비트코인 투자와 섞어준다면 큰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.
- 주식은 종목을 분산할수록 리스크가 줄어들지만, 암호화폐는 비트코인만 투자하는 게 가장 로우 리스크다. 시총 3위 코인인 솔라나도 전고점 대비 -96% 까지 빠졌었다.
-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은 투자 타이밍이 훨씬 짧다. 알트코인의 투자 타이밍은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시점이다. 전고점 돌파 기준으로 2개월 정도 잡고 매집해라.
- 알트코인 투자를 하려면, 알트코인 시장 자체를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시가총액 높은 코인 위주로 구성하여 여러 개 코인에 분산해서 투자해라.
- 알트코인의 가장 어려운 점은 어디까지 오를지 알 수 없다는 점. 그나마 가능한 방법은 기준 코인을 잡고 비교해라.
https://marketcapof.com/ 에서 코인끼리 시총대비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다. ex) 솔라나가 현재 이더 대비 몇 % 정도인지, 솔라나가 이더 시총만큼 가면 얼마가 될지..
- 알트코인은 사이클이 종료되는 시점에 무조건 다 털고 나와야 한다. 장기투자 대상이 아니다.
※ 4차 반감기 비트코인 매매시기
- 비트코인 반감기는, 반감기 전까지가 가장 매수하기 좋은 기간이다 ( ~`24.4). 반감기 시작부터 6개월 까지는 홀딩을 추천하고, 매수를 다 못한 사람은 이 기간에 매수해도 괜찮다 (`24.4~10). 6개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다. 홀딩을 추천하고, 매도 시점은 불장이 시작된 봐야 윤곽이 보인다 (`24.10~).
- 불장이 시작한 뒤 매도 타임을 언제 잡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.
- 이번 사이클의 고점 피크는 가봐야 알지만, 역사적으로 보면 (`25.4 ~ 10) 정도가 후보가 될 것 같다.
- 매도 방법
- 분할매도할 것. 피크 구간 정확히 못 맞춘다.
- 초장기 홀딩 물량 비중을 정하고 그만큼은 사이클이 끝나도 팔지 않는다 (5년 이상 본다). 다만 종료시점에 부채는 모두 상환한다.
- 더블탑 확률이 꽤 있다. 더블탑이 오면 (예를 들어 25년 초 첫번째 탑), 첫번째 탑에서 성향에 따른 비율만큼 모두 매도한다 (예를들어 50%). 1차 매도 후 남기는 자산은 장기로 생각하는 물량이다. 최악의 경우 2번째 탑이 안올수도 있기 때문 (2차탑을 기대하는 물량이라기 보다). 2차 탑에서는, 초장기 물량을 남기고 매도한다 (예를들어 30%). 남기는 물량은 다음 사이클까지 가지고 갈 물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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